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통과..!

사실 크게 의미를 가지진 않는데, 많은 분들이 하시길래 저도 써봅니다.

 

축하짤

3번째, 도전 끝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났습니다.

 

2번 째 실패

앞선 2번의 도전 모두 가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나지 않았는데요. 영어를 너무 직역해놓은 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써 온 사람한테 가치가 없다니..

 

광고수익을 크게 생각해서 티스토리를 시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도 다 한다고 하고 블로그 하면서 조금이라도 벌리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꾸준히 신청을 해봤었죠.

 

지금도 광고 승인이 나서 수익이 벌릴 거라는 기대보다는 이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블로그를 운영해도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처음에 이것저것 쓰다가 한 가지 카테고리를 꾸준히 써야 애드센스 통과가 싶다는 말을 듣고 살짝 기대를 버리기도 했고 티스토리는 문단을 바꿀 때, 한 줄을 띄우는 식으로 글을 쓰면 더 안좋다는 얘기도 있었고 매일매일 꾸준히 써야 한다길래 제가 나중에 읽어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맥락도 없는 글도 많이 올렸는데, 이제 그런걸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게 너무 좋네요.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운영할 때는 방문자 수에 비해서 이상하게 수익이 조금 높았었는데, 여기는 또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제 좀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뭘 쓸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