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 우드 도마&컵 세트 실물
파리바게트와 노르디스크의 콜라보.
1,2탄을 넘어 3탄 우드 도마와 컵 세트가 나왔는데, 그때까지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등 다른 브랜드에서 콜라보로 캠핑 굿즈를 내는 것을 보고 나도 하나쯤은 저런 걸 가지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내게도 드디어 브랜드 콜라보 캠핑 굿즈가 생겼다.
이 행사는 파리바게트에서 2만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노르디스크 우드 도마와 컵 세트를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다.
하지만, 매장마다 재고가 다르고 지금은 거의 다 품절되었으니 확인해보고 방문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런 게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와이프가 아침에 들린 파리바게트에서 저 포스터를 보고 그냥 구매했다고 들었다.
참 운도 좋은 와이프..
우드 도마와 컵 세트라고 해서 좀 크기가 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박스이다.
도마도 진짜 요리할 때 사용하는 그런 도마가 아니라 DP 용이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다.
2개 세트의 컵.
소주잔 같은 굿즈면 더 좋았을 텐데, 작은 바가지 모양의 우드 컵이다.
크기는 크지만, 물이 담기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대략 90~100ml 정도 들어간다.
실용적이진 못하지만, 그냥 노르디스크 로고 보면서 사용하는 느낌 있는 굿즈.
한쪽은 노르디스크 로고가 박혀있고 다른 한쪽은 파리바게트의 로고가 있다.
(한쪽으로만 먹어야지)
노르디스크 도마는 딱 DP 용 도마이다.
가볍고 작아서 캠핑장에서 고기 몇 점 올려놓고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도마에는 파리바게트 로고는 없고 노르디스크 로고만 있다.
이 사진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이 파리바게트 노르디스크 캠핑 굿즈가 못 구할 정도의 대란 템인지 모르고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다.
다음에 캠핑장에서 다시 예쁘게 찍어 올릴 각오를 다지며.. 마지막 사진.
첫 번째 사진과 똑같은데, 확실히 예쁘다.
캠핑 용품점에서 보는 투박한 우드 식기가 아니라 저 곡선의 형태를 보면 노르디스크니까 좀 낫겠지 싶은 믿음에 보답하는 기분이다.
노르디스크 물건은 처음이지만,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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