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팁

연봉계산기, 내 실수령액 알기(+경력계산기, 실업급여계산기, 퇴직금 계산기)

by leo yeom 2020. 6. 12.
반응형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내가 사인하는 계약서의 연봉과 실수령액은 굉장히 큰 갭이 있습니다. 연봉은 각종 세금과 4대 보험료 등을 공제하기 전 금액인 것이고 실제로 공제된 금액이 내 통장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부양가족이나 자녀 수 등 여러 기준에 따라서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텐데요. 그냥 고민없이 내 실수령액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사실 네이버에 연봉 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밑에 소개해드릴 사이트에는 연봉 계산기, 퇴직금 계산기, 실업급여 계산기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크기 조정이나 글자수 체크, 그리고 어학점수변환 계산기 등 커리어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료 사이트이니 마음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연봉 계산기

본인이 한 계약이 연봉이라면 연봉에 체크를 하고 퇴직금이 별도인지 포함인지 알아야 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기업들이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시키지 않는데, 일부 기업들은 아직도 퇴직금을 포함한 연봉으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나올 때, 세금이 공제되듯이 퇴직금도 제외하고 급여가 나오기 때문에 연봉을 커 보이고 실수령액은 더 적어집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어차피 나가는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해서 근로자에게 주는 연봉을 조금이라도 더 커보이게 해서 취업을 독려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퇴직금을 포함해서 연봉 계약을 하는 기업이 처음부터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믿고 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무를 하면서도 복지나 근무 환경, 연차 등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성격으로 근로자를 전혀 위하지 않는 기업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금액을 알고 싶다면 비과세액을 알아야겠지만, 대략적으로 내가 받는 실수령액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적혀 있는 금액으로 계산하셔도 됩니다. 부양가족과 자녀수를 입력하시고 본인의 연봉으로 계산하시면 공제되는 세금들과 실 수령액이 나오게 됩니다.

 

 

경력 계산기

경력 계산기는 보통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만약 2017년 3월에 입사하고 2019년 9월에 퇴직했다면, 몇 년 몇 개월을 근무했는지에 대한 근무 기간을 계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이직을 2번, 3번 하다 보면 복잡해져서 한 번에 계산이 되는 게 굉장히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나머지 계산기들도 아주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