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1 [서울근교 카페] 하루종일 책 읽고 노트북하기 좋은 남양주 하백 휴일에 집에서 쉬다 보면 이상한 죄책감이 든다. 원래부터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한 번 게으름을 피우면 멈추지 못할 것 같은 생각 시간이 있을 때, 자기계발을 위한 행동을 해야 내년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 때문에 매번 스트레스만 받다가 오늘은 진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위해 서울 근교, 남양주에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갔다. 이 날따라 날씨도 워낙 좋아서 북한강에 위치한 "하백"이라는 카페로 찾아가는 내내, 사람이 많아 절대 조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근처에 굉장히 유명한 카페가 있어 도로에 사람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조용한 카페에 대한 기대는 거의 포기했지만, 하백은 정말로 조용했다. 카페 사장님께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이 카페에만 유독 사람이 .. 2020. 4. 22.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