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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후기

[마흔 세 번째] 당신의 삶이 즐거워 질 수 있는 [어웨이크]

by leo yeom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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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니

출판사   책들의정원

출판일   2020.12.30


박세니 마인드코칭으로 유명한 심리전문가 박세니 선생님의 책이다.

 

유튜버 신사임당 님의 채널에 등장한 영상을 봤었는데, 책을 읽고 이 분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을 읽어보면 다른 자기개발서의 내용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

 

다른 자기개발서가 보통 저자의 경험을 설명하며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을 설득하려 하는데, 이 책은 심리전문가로서 인간의 뇌구조와 생각의 한계 등을 이해시키며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한다.

 

제일 먼저, 한계 limit 장에서도 다른 책들에서도 볼 수 있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라는 말을 설득하면서도 90%를 차지하는 인간의 무의식에 영향력을 이해시키려 한다. 예를 들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상상하라' 같은 말이 아니라 '최면'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물론 최면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넌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뇌가 착각할 만큼 강력한 상상을 해봐!"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아 최면에 빠지듯이 내 뇌에 상상이 스며들게 하라는 말이구나'라고 이해하게 된다면, 더 쉽게 저자의 말을 실천하게 된다.

 

그리고 저자가 유튜버 등 다른 곳에서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등 방법 없이 강력한 상상을 하면 이루어진다는 식의 자기개발서를 조금 비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구체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읽을 때, "혹"하더라도 결국 변하는 게 없다고 한다.

 

어웨이크에서는 이 '방법'을 집중과 몰입으로 설명을 하는데, 최배달이 산중 수련을 거쳐 실력을 쌓고 도장 깨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 고수가 되었듯이 우리들도 산중 수련처럼 일정 기간 한 분야의 실력을 쌓는 것에 집중하고 이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세일즈를 하라고 한다.

 

너무 뻔해 보이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비판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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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서 실천해보자면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의 다양한 전문서적을 전투적으로 습득하고 남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 정도로 익혔다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며 내 지식을 팔아보는 것이다.

 

마케터로서 연차도 아직 부족하고 회사의 이름값도 낮아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기에 앞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무의식에 스며들게 하며 집중과 몰입을 통해 실력을 키우라는 소리다.

 

크몽이나 1인 교육 등 재능을 통한 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 때도 나는 몇몇 핑계를 가지고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웨이크를 통해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것들 외에도 어웨이크에서는 긍정적인 마음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등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한 내용도 있다.

 

이 책도 결국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자기개발서이지만, 꼭 그런 목표가 아니더라도 저자가 말해주는 긍정적인 마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등은 지금 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적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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